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 (7회까지 전회차 시청후기/리뷰) – 스토리보다 액션 보는 재미
2026년 4월 3일 금요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 시즌2 7화까지 모든 회차 시청했습니다.

사냥개들 2 금요일에 공개되자마자 많이들 시청하셨는지 토요일 바로 넷플릭스 시리즈 차트 1위로 올라왔습니다.
시즌1도 공개 당시 나름 재밌게 봤고 액션도 볼만해서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괜찮았습니다.

시즌 2는 총7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프닝 엔딩빼면 회당 평균 50분정도 잡으시면 될것 같고 350분 대략 6시간이면 다 보실수 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슈퍼 미들급 WBC 타이틀 매치에 김건우 (우도환)가 도전자로 출전해 챔피온 아딕 벨로프와 상대하게되는데 뛰어난 실력으로 승리해 챔피언에 오르게됩니다.
불법 격투 IKFC를 이끄는 백정 (정지훈/비)은 건우를 큰 돈이 걸려있는 IKFC에 선수로 출전시키려고 하고 건우가 출전만 한다면 큰돈을 투자받을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10억원을 제시하며 건우를 IKFC 격투장에 선수로 출전시키려하지만 건우는 돈에 그다지 욕심이 없습니다

홍우진 (이상이)은 건우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건우의 엄마 윤소연 (윤유선)을 엄마로 생각하고 엄마로 부르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백정은 감옥에 갇혀있던 시즌1의 강인범 (태원석)을 빼내는 계략을 세워 바깥으로 탈출 시킵니다. 강인범은 백정의 사냥개가 되어 그를 돕습니다. 백정의 옆에는 브레인 조력자이자 부하인 이만배 (이시언)와 특전사 출신인 격투와 폭발물에 능한 윤태검 (황찬성)이 있습니다.
백정은 큰 돈을 벌기위해 IKFC를 제대로 운영해 보려고하지만 건우가 격투판에 들어오지않자 건우의 엄마 소연을 이용해 건우를 협박해보기로 하는데….

주인공 우도환, 이상이, 빌런 정지훈 외에도 황찬성과 이시언이 출연해 악역을 맡았습니다. 오랜만에 TV에서 이시언과 황찬성의 연기하는 모습을 봤는데 황찬성 나온다길래 그다지 좋지않은 선입견을 가졌지만 막상 화면으로 보니까 캐릭터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황찬성이 상당히 볼만한 액션장면을 많이 보여줬는데 액션 연습을 많이 한것으로 보이며 주연은 아니지만 이번에 강렬한 모습을 보여줘서 앞으로 배우 활동하는데 본 작품이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공명은 초반에 깜짝 출연으로 잠깐 나왔고 류경수는 초반에 형사 역할로 나왔는데 분량아 많이 나오려나 했지만 갑자기 빠져버리더라구요. 조금 더 나와도 되는데 분량이 아쉬웠습니다.
박서준 <최신형>과 덱스 김진영 <한슬기>이 국정원 요원으로 6화 7화에 등장하지만 큰 분량은 없으나 혹시나 시즌 3가 제작이 된다면 분량이 조금 클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TV에서 본 조현제가 형사 역할로 등장합니다.

시즌1의 재벌급 홍민범으로 최시원이 나오며 홍민범의 사촌형 민강용으로 최영준도 그대로 나옵니다. 민강용이 백정 관련 수사를 맡기에 분량이 제법 많이 나오며 홍민범, 민강용이 백정 일당에게 크게 당하기도 합니다.
시즌1의 해병대 의리남 선배 문광무로 박훈이 그대로 나와 해병대 의리를 과시하며 후배들을 도와줍니다.
문광무 (박훈)와 건우 (우도환), 민강용 (최영준)과 홍우진 (이상이)의 조합이 초중반부에 등장하고 중후반부 문광무와 홍우진이 싸움에 말려들며 피를 흘리기도 하는데 해병대의 피는 땀이라면서 특유의 해병대 허세를 부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즌1에서 죽은줄 알았던 이두영 (류수영)이 다시 등장하기도 하는데 특유의 짧은 칼, 단도 액션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류수영은 시즌2에서 싸우다가 부상을 당하기도 하지만 죽었다는 장면이 안나왔기에 시즌3이 제작이 된다면 류수영이 다시 등장할수도 있습니다.
시즌1에 나왔던 문광무, 홍민범, 민강용 캐릭터의 익숙한 재미와 시즌2의 비와 황찬성, 이시언으로 새로운 재미를 줬는데 시즌1, 시즌2 캐릭터가 적절하게 조합되어 캐스팅되지 않았나 합니다

전반적으로 볼때 스토리는 단순한 편인데 백정 (비)이 건우 (우도환)를 싸움판에 끌어들이는 이야기가 메인으로 이어지는데 한편으로는 꼭 건우를 싸움판에 끼워넣어야 했나? 안한다고 하는데 굳이 섭외하기보다는 다른 유명 복싱 선수 섭외해서 싸움판에 넣으면 안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스토리나 설정의 아쉬움이 조금 들기도 했지만 액션이 좋아서 마지막까지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볼수 있었습니다. 멋지게 뽑아낸 액션이기는 하지만 뭔가 실전 복싱을 보여주는것처럼 박진감과 현실감이 높았습니다. 우도환이 얼굴 앞에 두 주먹으로 가드를 올리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샤샥 피하면서 돌진하는 장면이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복싱 시합이나 격투를 하면서 빠르게 연타로 두두두두 때리는 장면은 쾌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황찬성의 경우 전반적으로 액션을 상당히 연습을 많이 한것 같은데 스턴트맨이 대역을 해준 장면도 있겠지만 얼굴이 드러나는 장면도 나름 괜찮은 장면이 많았습니다. 비가 피지컬도 좋고 액션 연습도 많이 했는지 파워나 타격감, 액션 스킬도 좋아서 맞거나 때릴때 볼만했는데 액션 무술 감독이 전반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졌습니다.

1화부터 보기 시작하니까 액션도 볼만하고 경찰의 수사 진행하는 장면도 나름 몰입감이 높고 이상이, 우도환 중심의 선한역과 비, 이시언, 황찬성 악역과의 대립과 싸움이 나름 긴장감 넘쳐서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