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워머신 전쟁기계 (후기/정보/리뷰) – 색다른 스타일의 SF 밀리터리 무비

워머신 전쟁기계가 공개된 후 넷플릭스 1위로 올라왔으며 콘크리트마켓이 2위에 올랐습니다. 러닝타임 1시간48분이며 청소년관람불가 청불 등급을 받았습니다.
19금인 이유는 군인들이 작전을 펼치다가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을 하는데 신체 훼손된 장면이 자세하게 나오기때문에 등급이 높습니다.
예상못했지만 영화가 한글 더빙을 지원합니다. 한글 더빙을 지원하더라도 보통 한글 자막을 같이 띄우고 보는데 자막이랑 더빙이 조금 다릅니다. 19금 청불이기에 더빙이지만 욕도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극중 주인공이 RASP 레인저스 부대에 들어가기 위해 훈련병으로 참여하는데 레인저스 부대는 미국 육군 엘리트 제75레인저 연대로 작전 수행이 뛰어난 보병들이 모인 부대입니다.
간단한 줄거리 *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동전쟁에서 동생을 잃은 군인은 훈장을 받았지만 그는 2년후 레인저스 부대로 들어가기 위해 훈련병으로 들어옵니다.
한편 지구에는 우주에서 온 무수한 파편들과 조그만 운석들이 떨어집니다.

전쟁터에서 동생을 잃었던 군인은 레인저스 부대에 81번 훈련병으로 들어갑니다. 계급에 따라 조장을 맡으라고하지만 그는 거부하고 조원으로 들어갑니다. 그는 전우들과 특별히 전우애도 나누지도않고 팀원들을 책임질 리더도 맡지않고 레인저스에 들어가는게 목표라고 할뿐입니다.

수많은 훈련병들이 레인저스 부대원 선발에서 탈락하고 남은 훈련병들은 마지막 작전을 명령받고 작전을 수행합니다. 교관은 81번을 조장으로 임명해 작전을 진행하지만 작전중 괴상한 금속체를 발견하고 부대원들은 공격을 감행합니다. 금속체는 로봇으로 변신하고 군인들을 공격하게 되는데….

워머신은 킬러의 보디가드 1편, 2편, 넷플릭스 토론토에서 온 남자라는 영화를 만든 패트릭 휴스 감독이 연출하고 각본까지 썼습니다. 2021년 11월 패트릭 휴즈 감독은 라이온스게이트에 고용되었고 오랜 준비기간 끝에 2024년 9월 대부분 출연진을 확정 후 호주 빅토리아와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촬영후 12월에 촬영이 종료되었습니다.
워머신은 로튼토마도에서 전문가 평론가 69%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일반시청자 74%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IMDB 10점 만점에 6.5점을 받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초반에 상황을 보면 레인저스 부대에 들어간 육군 특수부대에 관한 내용이 나올줄 알았지만 SF 액션 로봇 전쟁 영화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트랜스포머처럼 로봇이 여러대가 나오지는 않고 로봇은 한대만 나오게됩니다. 세련된 로봇 디자인보다는 둔탁한 기계 느낌의 로봇이었는데 기본적으로 2족 보행 인간형태의 로봇이기는 하지만 머리가 따로 위에 달려있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레인저스 훈련병 VS 인공지능 로봇의 대결이며 로봇들이 100% 인공지능인지 외계의 다른 어떠한 존재가 조종하는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로봇 영화치고는 장소도 숲밖에 없고 등장한 로봇 대수도 1대뿐이라 스케일이 크다고 볼수는 없는 소규모의 SF 로봇 액션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로봇은 직접적으로 타격을 가하지는 않고 레이저 쏘고 수류탄 같은 폭탄 투척하고 그게 다입니다.
영화자체는 단순한데 훈련병의 작전이 시작되고 우연히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든 로봇을 만나 공격을 당해 81번 훈련병을 주축으로 부상병을 데리고 안전한 아군이 있는곳으로 가는 단순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수의 로봇들이 내려와서 군인들과 싸우고 부대에서 대 외계로봇들과의 작전을 진행하고 전투기도 많이 투입되면서 싸웠으면 좀 더 박진감 넘치고 재밌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대로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많은 구독자들이 시청하고 반응도 좋으면 본작에서 제대로 다루지못한 로봇의 탄생 배경이나 어디에서부터 왔는지 등등 자세한 내용들도 나오고 더 많은 로봇들도 다음편에 나올수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엄청 재밌게 본건 아니지만 킬링타임으로 적당한 수준의 액션과 뇌빼고 봐도 문제없을 단순한 스토리라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 있었습니다. 장갑차와 로봇의 추격전과 불도저와 로봇의 대결도 괜찮았고 초반에는 뭔가 지루할거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보다보니까 생각보다 재밌어서 나름 볼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