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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더 리턴 (시청 후기/정보/리뷰) – 방탄소년단 앨범 준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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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 (시청 후기/정보/리뷰) – 방탄소년단 앨범 준비 과정 THE RETURN

저번주 광화문 넷플릭스 스트리밍으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공개되었는데 이번주 그들의 새로운 앨범 준비과정인 더 리턴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서 시청했습니다.

저번주 진행된 광화문 컴백 라이브가 한국 시리즈차트 4위에 올랐고 준비 과정을 담은 더 리턴 다큐멘터리는 영화 차트 2위로 올라왔습니다. 컴백라이브 아리랑이 한국에서는 시리즈로 올라왔지만 넷플릭스 전세계 차트 순위에는 컴백 라이브가 영화 차트 5위로 올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더리턴은 이번주 일요일이나 다음주 월요일되면 전세계 넷플릭스 차트에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작의 감독은 바오 응우옌이라는 감독인데 베트남계의 미국인으로 영화 감독, 촬영 감독, 프로듀서이며 미국에서 베트남 난민이었던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뉴욕대학교 정치 관련 공부를 하고 뉴욕시 시각예술학교에서 영화 관련 공부를 했습니다. 2015년부터 단편 영화들도 만들고 2009년부터 다큐멘터리 영화를 여러편 만들었습니다. 넷플릭스에 본작 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스트링어 그 사진은 누가 찍었나,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이 올라와있습니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의 경우 공개되었을때 상당히 흥미롭게 봤는데 마이클잭슨과 라이오넬 리치의 위아더월드 음악 제작에 관한 내용입니다.

BTS가 전역하고 모두 모여서 미국 LA에 가서 이번 앨범 준비하고 녹음하고 아이디어 내고 그런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함께 음악 녹음도 하고 시간도 보내며 지내는데 RM이 음악적인 부분에서 많이 고민하고 프로듀서와 많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BODY TO BODY에서 아리랑을 엮는 부분에서 서로간의 의견 조율도 하고 한국에서 와서도 방시혁과 다시 아리랑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더라구요. 식빵에 돈까스에 한식을 섞어서 비빔밥을 먹는 느낌이라는 말도 재밌게 들렸습니다.

SWIM의 경우 처음 광화문 공연에서 들었을때 늘어진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고 기존의 방탄소년단 신나는 아이돌 팝 댄스곡이랑 거리가 멀어서 왜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조금 의아하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앨범을 만들면서 멤버들이 계속 똑같은 모습으로 갈것이냐 달라진 모습으로 갈것이냐 두 갈래길에서 고민한 모습들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SWIM이 처음에 늘어진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멤버들도 앨범 준비하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더라구요. 허나 계속 여러번 듣다보니까 SWIM도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SWIM 뮤비인지는 모르겠으나 멤버들이 모여서 SWIM을 부르는 장면으로 다큐멘터리가 끝이 났습니다.

미국가서 소주도 마시고 한식도 먹고 하는게 조금 신선하고 낯설기도 했습니다. 해외에 가도 한국에서 먹던 음식 그대로 먹고 있는걸 보니 입맛은 그냥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한국와서는 집에서 짜장면도 시켜서 먹더라구요.

30대가 된 BTS 멤버들의 패기 넘치던 10대시절과 20대 초반의 어린시절의 눈화장한 모습들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버터나 다이너미이트 같은 신나는 예전곡들도 좋지만 이제는 성숙하고 멋있게 변화하는 음악으로 도전하려하고 아이돌 음악도 좋지만 어른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말들을 보니까 음악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지켜낼 부분은 여전히 한국에서 온 촌놈이라는 사실 변하지않는건 하나라는 걸 강조하던 RM의 말이 기억에 남기도 하는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한국가수로서 전세계에 음악으로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지않았나 합니다.

다큐멘터리이기는 하지만 큰 사건에 대해서 조명한게 아니라 앨범 준비과정에 관한 내용이라 부담없이 가볍게 시청할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내는 앨범도 전세계적으로 잘되고 넷플릭스에 공개된 컴백라이브 아리랑, 더 리턴 두편 모두 전세계인들이 많이 시청해서 좋은 반응 있었으면 합니다.